본문 바로가기

건강 꿀팁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 경험담과 대처법

재작년 우연하게 경험하게 된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의 경험담과 대처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은 다양한 질병의 원인일 수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이석증"(Benign paroxysmal vertigo)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외 예상 가능한 질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배우자의 경험

2.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을 직접 겪다

3. 이석증 원인과 증상 및 치료

4.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의 다른 질병

 


부부가 금슬이 좋아서인지 ^^ 흔하지는 않은 이석증이라는 질병을 두 사람이 시간차를 두고 겪었습니다. 저는 나중에 겪었기 때문에 바로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이 이석증이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었지만 처음 이 병을 겪은 제 아내는 제법 놀랐다고 합니다. 

 

▶1. 배우자의 이석증 경험담


아내와 아이가 주말에 친정에 가 있었고 저는 일 때문에 100km 정도 떨어진 집에서 있었습니다. 갑자기 다급하게 전화가 한 통 와서 아내가 응급실에 간다는 내용이었죠.

 

저는 부랴부랴 차를 몰고 밤늦은 시간(10시 정도) 고속도로를 질주해서 아내가 있는 곳으로 달렸습니다. 거의 다 와 갈 즈음 전화가 와서 병원으로 오지 말고 집으로 가 있으라는 이야기를 듣고 일단 안심을 했습니다.

 

내용은 이랬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 어지러워서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다시 누워서 늦잠을 좀 더 잤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시 일어나도 너무 어지러웠는데 누워서 일정한 자세로 있으면 괜찮고, 일어나려고 하면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럼이 있어서 좀 참아 보다가 응급실에 갔다고 합니다.

 

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해서 증상을 이야기 했더니 일단 CT를 촬영해 보자고 하는데 그전에 검색을 좀 했더니 이석증일 가능성이 크다고 해서 혹시 이비인후과 선생님이 있냐고 물으니까 있다고 해서 그럼 선생님 진료를 받고 CT를 나중에 찍겠다고 했답니다.

 

다행히 이비인후과 선생님이 보시고 안경처럼 생긴 것으로 눈에 대고 확인해 보시더니 이석증이 맞다고 해서 즉시 조치를 취하고 처방을 받아서 일단 퇴원을 했습니다.

 

▣ 여기서 잠깐 CT를 촬영하자고 하는 이유는?


간혹 CT촬영이나 MRI 검사 등을 과잉진료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응급실에서 외상으로 확인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어지럼증은 다양한 질병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촬영을 해보자는 것입니다.

 

물론... 좀 더 섬세하게 상담을 해서 가능성이 높은 질병부터 확인을 했다면 이석증을 먼저 의심해 봤을 상황인데 당시 응급실 담당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너무 매뉴얼대로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이 상황에서 모든 판단은 의사가 하는 것이므로 가능하면 의사의 권유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본 정보를 가지고 자의적으로 병명을 판단하는 것은 조심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먼저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날 저녁 큰 탈 없이 잘 보냈는데 다음날 아침 조금 불편함을 호소해서 다시 가까운 이비인후과(마침 이석증 관련 치료를 잘하는 곳이었습니다)를 방문해서 진료를 받고 약을 받아서 며칠 약을 복용하고 회복이 되었습니다.

 

애플리법

※병원에서 이런 모습으로 이석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처치를 합니다

 

이후에도 한 동안 비슷한 증상이 생기려는 조짐이 보이면 온라인에서 검색한 "애플리법"이라는 자세를 취해서 안정을 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뒤에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을 직접 겪다


아내가 그 일을 겪은 지 몇 달이 지나지 않아서 이번에 이석증은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신기하게도 흔하지 않은 질병이 두 사람에게 몇 달 간격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제 경험이기 때문에 좀 더 생생하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자고 일어났는데 순간 머리가 빙빙 도는 느낌이 났고 주체할 수 없는 메슥거림에 바로 화장실로 직행을 했습니다. 전날 먹은 것을 모두 토해내고야 다시 누울 수 있었는데 문제는 그게 끝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잠시 자리를 뒤척였는데 바로 메슥거림이 올라와서 다시 화장실을 방문하기를 5번 정도(더 이상 올라올 것이 없어서 더 힘들었습니다-헛구역질)를 하고 나서야 아~ 이석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정 자세로 가만히 있으면 괜찮다가 조금 움직이려고 하면 머리가 빙빙 도는 증상과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이 계속 나타나는데 제 경험 상으로는 이 상태로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을 것 같이 힘들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저는 이석증으로 "애플리 법"을 하던 아내를 봐 왔고(그 방법도 제가 찾아서 알려준 것이므로 저도 내용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저도 직접 할 수 있어서 직접 조치를 했습니다. 몇 번을 반복하고 나니까 상태가 좀 나아져서 그때 그 이비인후과를 방문했습니다.

 

선생님이 제가 이석증이라고 하고 이런 조치를 하고 왔다고 하니까 엄청 싫어하더군요(제 느낌입니다^^ 원래 의사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환자가 직접 처치를 하거나 아는 척을 하는 것입니다)

 

여하튼 몇가지를 확인하더니 약간 증상이 있다고 하면서 약을 처방해주었습니다. 이미 제가 처치를 하고 왔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어지럼증을 완화해주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을 완화해주는 약을 처방받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일단 그렇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


이석증은 수술을 하거나 직접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고 간단한 처치만으로 문제가 해결은 되는데 언제든지 제발을 할 수 있고 또 유사한 증상이 나타 날 수 있기 때문에 한동안은 애플리 법은 직접 집에서 시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증상을 겪고 1년 정도는 피곤할 때 마다 그런 증상이 약간씩 느껴져서 한 동안 애플리 법으로 치료를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개인적인 경험담을 적은 내용인데 이제부터는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의 원인과 치료방법 등에 대해서 좀 더 세부적으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 이석증 원인과 증상 및 치료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 어지럼증의 종류(좀 애매한 부분은 있습니다)에 따라서 여러 가지 질병을 예상해 볼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질병은 "이석증"입니다. 영어로는 Benign paroxysmal vertigo라고 되어있어서 일단 여러 사이트에서 관련 질병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 서울 아산 병원에서 정의한 "이석증"


서울 아산 병원 사이트에서는 이석증의 증상으로 안구진탕, 구토, 어지러움을 들고 있습니다.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럼이 수초에서 1분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되는 증상이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핵심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럼"이라고 생각됩니다.

 

원래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라고 합니다.

 

심각한 귓병이나 뇌 질환이 없는데도 어지럼이 발생하기 때문에 "양성"이라는 용어가 붙고 자세에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체위성"이라고 합니다.

 

원인인 귀 안에 있는 반고리관에 이석(돌)이 생겨서 떨어져 나와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것인데 이석이 왜 떨어져 나와서 괴롭게 하는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이석증 관련 정보[링크]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이석증의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외부 충격

*골밀도 감소

*바이러스 감염

*약물의 부작용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40대~50대 이후에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석증은 모든 어지럼의 원인 질환 중 약 30%~4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30~40%가 이석증 환자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의심을 해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석증은 속귀(내이)에 위치하며 몸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전정기관의 하나인 이석 기관의 구성 요소인 "이석"이 제자리를 이탈해 또 다른 전정기관 중 하나인 반고리관에 들어가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원래 반고리관은 내림프액이라는 액체가 채워져 있는 구조인데 이 반고리관에 탄산칼슘 성분인 이석이 들어가게 되면 머리를 움직일 때 반고리관 안에서 이석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내림프액의 과도한 이동을 자극해서 평형감각을 자극해 마치 자신이 빙빙 도는 듯한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정식 명칭은 "양성 돌발 두위 현훈"인데 이석증이라는 표현에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냥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018년에 이석증 환자가 약 37만 명이었다고 하니까 제법 흔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몇 가지 

 

*재발률이 매우 높은 질병이고 방지하는 뚜렷한 방법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평소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야외활동을 통해서 골대사와 혈액순환을 증진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생활 수칙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찾아본 이석증 관련 추가 정보


이석증에 대해서 이렇게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양성 발작성 두위 현기증은 특정 머리 움직임에 의해 갑작스럽고 짧은 현기증이 유발되는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난치성 환자의 경우 근관 폐쇄를 고려하는 수술도 한다고 보고되어 있네요.(매우 드물게)

 

미국에서는 전체 어지럼증 환자의 50% 정도가 BBPV(이석증)인데 다른 50%의 경우 심각한 경우도 있어서 BBPV를 감별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어지러움" 또는 "현기증"이라는 표현은 매우 다양한 질병의 원인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BBPV의 여부를 최대한 빨리 가려내고 아닌 경우 다른 질병을 확인해 봐야 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BBPV의 증상은 움직임에 따라서 심하지만 휴식을 취하면 완화된다는 표현이 있는데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 일 수 있습니다. 이석이 돌아다니면서 어지러움을 유발하기 때문에 특정 자세에서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완전히 괜찮은 것은 아니지만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이 조금 덜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고전적으로 BBPV의 증상은 

 

*갑작스럽게 발병하고(동의합니다)

*움직임에 의해 유발되며(동의합니다)

*휴식에 따라서 감소합니다(동의합니다)-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 이석증 치료에 도움을 받은 Epley


이석증을 치료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고 하는데 사실상 에플리 방법이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어서 지금은 대부분 Epley로 처치를 하고 증상 완화를 위한 약을 처방하는 것으로 치료가 됩니다.

 

다만 재발이 잘 되기 때문에 "재활"을 위해서 Epley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도움을 받은 유튜브 영상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유튜브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영상뿐만 아니라 이석증 치료, 에플리 법 등을 검색하시면 비슷한 종류의 영상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저는 이 영상을 따라 해서 지금은 완치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약간 조짐이 보이면(피곤할 때 한동안 이석증 조짐이 약간 보이더라고요) 바로 이 영상대로 시행을 하고 푹 쉬니까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좀 더 찾아보니까 이 영상이 이석증 치료 과정이나 이석증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사진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링크로 연결해 두었습니다.)

 

이석증에 관련된 모든 내용이 잘 설명이 되어 있으니까 이 영상으로 보시면 이석증에 대한 궁금증은 모두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유튜브네요^^

 

▶4.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의 다른 질병


지금까지는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석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만약 여러분이 느끼는 어지러움이 이석증이 아니라면 다음의 질병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물론 일단 이비인후과에 방문을 해서 상담을 해보시고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라면 종합병원에서 CT촬영이나 MRI 촬영 등을 통해서 원인을 찾으셔야 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급작스럽고 심한 경우인데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참고로...

 

어지럼증은 계속되는데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 의심되는 질병의 전문 의사를 찾아서 발품을 팔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가족 중에서도 병명을 몰라서 2년 정도 방치해 두다가 희귀 질환에 대해서 잘 아는 의사를 만나서 희귀 질환 진단을 받은 사례도 있습니다.

 

▣ 현훈


현훈은 갑자기 자기 자신 혹은 세상이 빙빙 회전하거나 땅이 위아래로 움직인다고 표현되는 어지러움을 말하는 것으로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관 중 내이(위의 귀 사진을 참고, 달팽이관, 세반 고리관)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양성 발작성 두위 현훈증 혹은 BBPV)

지금까지 설명한 이석증에 해당합니다.

 

※메니에르병

반복적인 현훈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어지럼증과 함께 점진적인 청력 감소, 이명 등이 특징적으로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이비인후과에 방문을 했을 때 우선 청력검사부터 했는데 아마도 메니에르병도 함께 확인해 보기 위해서인 듯합니다.

 

메니에르병은 내이 속 림프액의 압력 증가로 인해서 발생을 하는데 귀에 무엇이 차 있는 느낌이 발생할 후 귀가 잘 안 들리면서 소리가 나는 이명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전정신경염

상기도 감염과 동반하여 발생하며, 내이의 전정기관에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해서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만약 증상이 오래 지속이 되거나 손발의 움직임이 힘들거나 힘이 빠지는 것, 말이 어눌해지는 것, 물체가 겹쳐서 보이는 등의 신경학적 이상이 동반되면 뇌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뇌질환이 의심되면 CT나 MRI 촬영을 해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 실신성 어지러움


현훈과는 달리 어지러움으로 정신을 잃을 것 같은 느낌, 아득해지는 느낌을 주로 호소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뇌졸중 등 뇌와 관련된 질환이 의심되기 때문에 즉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아나필락시스의 경우에도 실신성 어지러움이 동반되는데 이것은 혈압이 떨어져서 생기는 것이므로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빈혈이나 저혈당, 기립성 저혈압, 부정맥, 심부전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혈액검사, 심전도, 심초음파, 등 원인 질환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기타

 

*균형장애로 인한 어지러움-신경과 검사 필요

*심인성 어지럼증-애매모호한 어지럼증으로 몸이 붕 뜬 느낌, 넘어질 것 같은 느낌, 머리 안이 도는 느낌 등 비특이적인 어지럼증을 호소합니다. 공황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과적인 문제가 원인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정신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어지럼증의 증상에 대해서 표현을 할 수 있다면 보다 쉽게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데 우선 오늘 소개한 이석증의 경우를 잘 확인해 보시고 이석증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우선 "신경과" 진료를 먼저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에 확인해 본 심인성 어지럼증이면 정신과적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내용을 잘 확인해 보시고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급성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경우 빠른 조치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만 조심하면 천천히 원인을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이석증이 맞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집에서 영상을 보고 따라 하는 재활도 잊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