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공포증은 탈출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 있거나 일이 잘 못되었을 때 도움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이러한 질병인 광장 공포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광장 공포증과 공황장애 합병증 관련 내용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료는 미국 국립보건원, 네이버 등 각종 포털 사이트와 국가 건강정보 포털 등에서 수집한 자료를 간단하게 요약정리한 것으로 참고만 하시고 병의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서 진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목차
꼭 확인해야 하는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지만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치료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1. 광장 공포증 원인과 증상
우리나라에서 정신과적 문제는 아직까지도 터부시 되고 있는 것은 큰 문제가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문제는 필연적인 질병이므로 절대로 진단이나 치료를 미뤄서는 안 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광장 공포증이 단순히 "열린 공간에 대한 두려움"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 것은 더 복잡한 상태라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두려움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여행을 하는 것
*백화점 및 쇼핑센터 같이 사람이 많은 곳을 두려워함
*때로는 집을 나서는 것조차 두려워함
광장 공포증이 있는 분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공황발작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심장 박동이 빨라집니다.
*호흡이 빨라집니다(과 호흡)-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짐
*덥고 땀이 나는 느낌
*통증을 느낍니다.
이런 상황을 겪게 되면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을 피하게 되는데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이나 답답한 느낌이 있는 곳은 가지 않으려고 하고 자신이 의지하는 사람과만 다니려고 합니다. 이런 것을 "회피"라고 합니다.
제 주변 지인도 이런 증상이 있었는데 정신과에서 상담을 받고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서 상황이 많이 호전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약을 처방받는데 약을 복용하면 증상이 완화되기 때문에 응급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 광장 공포증의 원인은?
광장 공포증은 일반적으로 공황 발작과 강렬한 공포의 순간을 포함하는 불안 장애인 "공황장애"의 합병증으로 발전을 하게 됩니다.
일부의 경우에는 공황장애와 연관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 범죄, 질병 또는 사고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문제와 관련이 있을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사별", "교통사고" 등과 같이 외상성 사건은 광장 공포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생물학적인 요인
공황 장애와 관련이 될 수 있는 생물학적인 요인의 유형에 대한 많은 이론이 있는데 간단하게 소개하면
*투쟁 또는 도피 반사-스트레스가 많고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함. 불안과 두려움은 몸이 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게 하고 호흡과 심박수를 증가시킵니다. 이것은 신체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이죠
*신경 전달 물질-뇌의 신경 전달 물질 수준의 불균형이 기본과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론. 일반적으로 관련된 약을 처방합니다.
*공포 네트워크-뇌의 일부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
*공간 인식-공황 장애와 공간 인식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짐
※심리적인 요인
광장 공포증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심리적인 요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부모의 죽음이나 성폭행과 같은 충격적인 어린 시절 경험
*사별, 이혼 또는 실직과 같은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을 경험
*우울증, 신경성 식욕 부진 또는 과식증과 같은 정신 질환의 이전 병력
*알코올 남용 또는 약물 남용
*불행한 관계에 있거나 배우자의 통제가 심한 경우 등
▣ 광장 공포증 증상
광장 공포증의 심각성은 개인에 따라서 크게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장 공포증 증상은 크게 신체적인 증상, 인지 증상, 행동 증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신체적 증상
광장 공포증의 신체적인 증상은 일반적으로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이나 환경에 처해있을 때만 발생을 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에 이러한 상황을 회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신체적인 경험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빠른 심장 박동(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동일한 증상으로 오해를 하기도 함)
*빠른 호흡(과호흡)
*가슴 통증
*연하 곤란(삼키는 것이 어려움)
*설사나 떨림, 현기증, 이명, 희미한 느낌 등
※인지 증상
신체적 증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님
*공황 발작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황하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
*생명에 위협을 느낌(숨을 못 쉬게 되는 경우 등)
*공항 발작을 당하면 그 장소나 상황을 벗어날 수 없음
*다른 사람의 시선. 통제력을 잃는 것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죽을 수도 있다는 느낌
*집에 홀로 남는 것에 대한 두려움(단일 공포증)
*일반적인 불안감 또는 공포감
※행동 증상
*혼잡한 장소, 지하철이나 버스 정류장 등에서 공황 발작이 일어남
*집에서 벗어날 수 없음
*어디를 가든지 신뢰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야 함
*집에서 멀리 떨어지면 불안함
아래와 같은 증상을 느낀 적이 있다면 꼭 의사와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가슴 통증, 호흡 곤란, 두통, 현기증, 실신한 경험, 심장 두근거림, 우울증, 자살 또는 다해에 대한 생각 등
▶2. 광장 공포증 진단과 치료
만약 광장 공포증에 해당이 된다고 생각이 되면 즉각적으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진단을 위한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집을 떠나는 것이 스트레스가 됩니까?
*피해야 할 특정 장소나 상황이 있습니까?
*당신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것과 같이 당신의 증상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는 회피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까?
정신과적 질병은 피할수록 문제가 커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러한 질병에 대한 이해도(배려심 등)가 낮은 사람과는 관계를 더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병의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광장 공포증 진단을 위한 신체검사
상황에 따라서 의사가 신체검사를 원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을 찾기 위해서 "혈액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때때로 공황 발작의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으로 신경질, 불안 및 과민성, 기분 변화, 수면곤란, 빠른 심박수 등의 있는데 이런 증상들이 간혹 광장 공포증 등으로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 광장 공포증 치료
광장 공포증의 치료 및 공황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1. 자신의 상태, 생활 방식의 변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자조 기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본다
2. 안내식 자가 진단 프로그램에 등록한다
3. 인지 행동 요법(CBT)과 같은 집중적인 치료를 받거나 약물을 사용하여 증상을 조절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 광장 공포증 및 공황 장애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
광장 공포증과 공황장애 및 공황 발작 등의 연관성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있다면 증상을 제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공황 발장 중에 감정을 통제하는 기술이 있는데 이러한 기술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상황을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있는 곳에 머무르기-더 안전한 곳으로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고 운전 중에는 안전한 곳에 주차를 한다.
*집중력-위협적이지 않은 특정 물건(시계나 상품 등), 즉 눈에 보이는 물건에 집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서운 생각과 감각은 공황의 신호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 집중을 함으로써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천천히 그리고 깊게 호흡을 해야 합니다-너무 빨리 호흡을 하면 공포감과 불안감이 심해지기 때문에 최대한 심호흡을 천천히 그리고 깊게 하도록 해야 합니다.
*두려움에 도전한다-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고 그것에 도전을 해야 합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현실이 아니고 지나갈 것이라는 것을 끊임없이 상기시켜야 합니다.
생활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칭, 요가 등은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식단 및 술은 피하는 것이 좋고 차나 커피, 콜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피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3. 광장 공포증과 공황장애
광장 공포증과 같은 불안감은 공황 장애, 공황 발작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 공황 장애가 없는 경우의 광장 공포증
때때로 일부 경우에서는 공황 장애 또는 공황 발작 등의 증상이나 병력이 없어도 광장 공포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광장 공포증은 아래와 같은 비이성적인 두려움에 의해서 유발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집을 떠나면 폭력이나 범죄 등의 피해자가 될 것이라는 생각
*혼잡한 장소를 방문하면 중병에 감염되는 경우
*우연히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을 당황하게 하거나 굴욕감을 주는 행동
이러한 상황 또는 비슷한 상황에서 광장 공포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장 공포증의 증상이나 원인 및 치료 그리고 공황장애 및 공황발작 등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확인을 해 봤는데요.... 심리적인 부분은 본인의 의지나 힘으로 제어나 통제가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단순히 심리적인 문제가 아닌 신경 물질, 뇌의 이상 등에 의한 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서 진단을 하고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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