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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꿀팁

후각 상실 원인과 치료 냄새 훈련 방법

오늘은 후각 상실의 원인과 후각 상실의 치료 방법으로 알려진 냄새 훈련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후각의 변화는 매우 불쾌하고 맛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대부분은 심각하지 않지만 그것이 코로나 19의 증상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후각 상실로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 고온(열이 나는 것)이나 기침 등의 감기 증상이 있다면 꼭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목차

 

1.후각 상실 원인

2. 후각 상실 치료

3. 후각 상실 치료 방법인 냄새 훈련 소개


대부분의 후각 상실은 일시적인 원인이 많기 때문에 며칠 또는 몇 달 후에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다만 드물게는 영구적인 것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를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1. 후각 상실 원인


후각의 변화, 후각 상실의 원인은 아래의 것들이 주요 원인입니다.

 

*감기 또는 독감

*부비동염(부비동 감염)

*건초열과 같은 알레르기

*비강 폴립

 

이런 것들이 원인이 되어서 후각 상실이나 연기나 탄 토스트와 같이 없는 냄새를 느낀다거나(환상 감각) 후각의 감소가 생기게 됩니다.

 

부비동염의 경우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비동은 코 안쪽으로 연결되는 광대뼈와 이마 뒤의 작고 빈 공간으로 염증이 생기게 되면

 

*뺨, 눈 또는 이마 주변의 통증, 부기 및 압통

*코가 막힘

*후각 감소 

*점액이 생김

*고온

*치통

*구취

*부비동 두통

 

이런 증상이 생기는데 후각 상실의 원인으로 자주 지목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건초열은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해 보셔야 하는데 증상으로 재채기 및 기침, 콧물 또는 코막힘, 가려움 및 눈 충혈 또는 눈물, 목, 입, 귀 등이 가려움, 후각 상실, 두통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철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강 폴립은 코 내부에 통증이 없는 부드러운 성장으로 일반적으로 심각하지는 않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계속 자라서 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지만 비강 폴립은 치료를 하지 않으면 낫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후각 상실을 하는 것도 일반적인 원인입니다.

 

▶2.후각 상실 치료


원인에 따라서 치료 방법에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코 안쪽을 청소하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후각이 감염이나 알레르기의 영향을 받는 경우 소금물로 코 안쪽을 헹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생리식염수와 도구를 사서 방법을 확인하신 후에 해보시면 됩니다.

 

한방에서 말하는 치료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능하면 이비인후과를 먼저 방문해서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하시고 원인을 알 수 없거나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후각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대학병원 교수님을 찾아서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민간요법이나 기타 치료는 개인에 따라서 편차가 심하게 때문에 초기에 권하지 않습니다. 치료하기 어려운 후각 상실의 경우 아래에 추천하는 냄새 훈련 방법으로 치료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3. 후각 상실 치료 방법인 냄새 훈련 소개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지는 않지만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는 냄새 훈련 방법으로 후각 상실을 간단하게 치료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2주 이상 후각을 잃어버린 경우 후각 훈련(또는 냄새 훈련)이 회복에 도움이 되므로 간단하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냄새 훈련은 매일 같은 네 가지 향기를 적극적으로 냄새 맡으며 각 향기에 약 20초를 소비하고 실제로 하는 일에 집중을 합니다.

 

국내에서도 후각 상실과 관련해서 냄새 훈련을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이나 의사가 있고 또는 관련 단체가 있으니까 검색을 통해서 찾으시면 됩니다.

 

*후각 훈련으로 치료되는 기간은?

 

신경은 치유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상에 따라서 2개월 또는 2년 혹은 그 이상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냄새 훈련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는 많습니다.

 

의사들은 최소 4개월 동안 냄새를 맡는 훈련을 할 것을 권장하지만 사용되는 향기의 변화와 함께 더 오래 훈련을 하면 큰 이점이 있습니다.

 

※냄새 훈련 자체 테스트

후각 장애를 평가하고 진단하는 데 사용되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여러 임상/ 과학적 냄새 식별 테스트가 있습니다.

 

맛이 단맛, 신맛, 짠맛, 쓴맛으로 분류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냄새를 분류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Flowery, Fruity, Spicy, 및 Resinous의 네 가지 범주를 나타내는 향기를 선택합니다. 그러나 편안하고 사용 가능하며 즐길 수 있는 냄새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것

 

*다양한 냄새를 제공하는 가정의 다양한 품목-즐거워 하거나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레몬과 오렌지 껍질, 정향, 민트, 유칼립투스, 분쇄 커피, 바닐라 등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품목입니다.

 

*원료를 사용하거나(예를 들면 후추 분쇄기에서 직접 냄새를 맡는 것) 작은 그릇이나 항아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법

 

*각 품목을 별도의 그릇 또는 항아리에 넣거나 원료에 손을 넣습니다.

*긴장을 풀고 천천히 짧게 부드럽게 냄새 맡기-너무 세게, 너무 빨리, 너무 깊게 냄새를 맡으면 아무것도 감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처음 두가지를 2~3회 더 반복 한 다음 5분 동안 휴식을 취합니다.

*다음 냄새로 이용하여 위와 같이 반복합니다.

*각 경험을 기록해 두면 좋습니다.

 

 

*매일 최소 두 번, 이상적으로는 아침과 저녁에 냄새를 맡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품목은 병에 담아서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커피 등) 일부는 매일 새롭게 준비해야 합니다(레몬이나 오렌지 껍질 등)

*자연스럽게 이완하고 흡입

*너무 세게 또는 너무 오래 냄새를 맡지 마세요. 각 냄새에 대해 10초면 충분합니다.

*처음에 냄새가 나지 않으면 낙담하지 마시고 천천히 꾸준히 반복적으로 시도를 해야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후각이 변화하고 개선 될 수 있으며, 전문 조향사가 증언하는 것처럼 냄새에 노출되어 훈련 및 개발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